
‘나는 SOLO’(나는 솔로) 31기 정희가 질투 때문에 ‘오열 사태’를 일으킨다.

‘솔로나라 31번지’에서의 3일 차 아침, 영식은 룸메이트 영수와 전날 “함께 러닝하자”고 약속한 정숙과 바닷가를 돌며 러닝을 한다. 운동을 마친 뒤 영식은 정숙에게 “잠깐 한 바퀴 돌면서 더 얘기하자”며 자연스레 1:1 대화를 신청한다. 여기서 두 사람은 공통의 취미를 바탕으로 빠르게 가까워지고,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같이 뛰고 이야기하면서 멋있는 부분이 느껴졌다”며 영식에게 호감을 보인다.

이 사실을 전혀 모른 채 공용 거실로 간 정희는 우연히 러닝을 마치고 돌아온 두 사람을 목격해 심기 불편한 표정을 짓는다. 나아가 그는 영식에게 “오늘 (정숙 님과 러닝을) 안 하실 줄 알았는데”라며 서운한 기색을 드러낸다.

잠시 후, 정숙과 마주하게 된 정희는 “영식 님 어때요?”라고 슬쩍 묻는다. 정숙은 “너무 괜찮다. 영식 님이 마음에 들어왔다”고 답한다. 정희는 애써 웃으려 하지만 점차 표정이 굳어진다. 결국 정희는 옥순을 찾아가, “나 집에 가고 싶어, 울 것 같아”라고 하소연하다가 눈물을 터뜨린다. 질투로 인해 아침부터 눈물을 펑펑 쏟은 정희의 모습에 영식, 정숙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옥순을 둘러싼 영호와 상철의 삼각관계 역시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상철은 전날 자신을 거절하다시피 한 옥순의 행동에 아쉬움을 느껴 다시 한 번 옥순에게 모닝 산책을 제안한다. 하지만 옥순은 “전 우선순위를 빠르게 정리하는 스타일”이라며 자신의 연애관을 강하게 어필해 상철을 당황케 한다. 반면 영호와의 ‘1:1 대화’에서는 “우린 안 싸울 것 같아~”라며 플러팅을 하는데, 과연 옥순이 영호, 상철 사이에서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지난 15일 방송에서 나는 SOLO 31기에서는 첫 데이트 선택을 기점으로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영호-옥순, 영식-정희는 쌍방 선택으로 안정적인 1:1 데이트를 형성한 반면, 경수는 순자·영자와 2:1 구도를 맞으며 중심 인물로 떠올랐다. 반대로 영철과 광수는 선택을 받지 못해 ‘고독 정식’을 받았고, 영수는 원하지 않던 정숙과의 매칭에 부담을 드러내며 초반부터 엇갈린 감정을 드러냈다.
데이트 이후에는 관계의 온도차와 감정 변화가 뚜렷해졌다. 영식-정희, 영호-옥순은 호감을 키운 반면, 경수를 둘러싼 삼각 구도는 더욱 치열해졌고 순자는 ‘경수 직진’을 분명히 했다. 상철-영숙은 텐션 차이로 어색함을 보였으며, 숙소 복귀 후에는 새로운 대화와 ‘플랜B’ 움직임까지 더해지며 판이 다시 흔들렸다. 특히 경수가 순자와 영숙 사이에서 감정 비율을 언급하며 균열이 생겼고, 예고편에서는 질투와 감정 충돌이 본격화될 조짐이 포착되며 다음 전개에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나는 SOLO 31기는 자기소개를 통해 솔로남 7인의 직업과 나이 등을 공개했다. 자동차 디자이너 영수는 활동적인 취미와 함께 가정 중심의 연애를 지향했고, 울산에서 개원한 치과의사 영호는 음악과 영화를 즐기는 감성적인 성향을 드러냈다. IT 프로젝트 매니저 영식은 가정과 육아까지 책임질 준비된 배우자임을 강조했으며, H제철 근무자 영철은 친구 같은 편안한 연애를 원한다고 밝혔다. S전자 엔지니어 광수는 장거리 연애를 위해 퇴사도 감수할 수 있다는 헌신적인 태도를 보였고, 10년 차 변호사 상철은 빠른 결혼을 목표로 하는 현실적인 가치관을 내세웠다. 안경원을 운영하는 경수는 특정 상대를 정하기보다 여러 인연을 열어두겠다는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질투와 혼란 속에서 요동치는 ‘솔로나라 31번지’의 로맨스는 22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ENA, SBS Plus '나는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