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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수현, 새롭게 단장한 아침마당 ‘퀴즈쇼! 천만다행’ 합류

김연수 기자
2026-03-30 14: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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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수현, 금요일 아침마당 ‘퀴즈쇼! 천만다행’ 새롭게 단장 (출처: 아이더블유엔터테인먼트)


장수 프로그램 ‘아침마당’이 35년 만에 개편을 시도한다.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개편 기자간담회가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대현 PD와 아나운서 엄지인, 박철규, 가수 윤수현, 개그맨 정태호, 가수 나상도가 참석해 새로운 ‘아침마당’을 소개했다.

지난 1991년 5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방송 35년 만에 개편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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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수현, 금요일 아침마당 ‘퀴즈쇼! 천만다행’ 새롭게 단장 (출처: 아이더블유엔터테인먼트)


금요일 쌍쌍파티를 진행을 맡고 있는 가수 윤수현은 "무대에 오르면 박수 자체가 다르다. 오늘 아침마당에서 봤어요 반겨 주시는데, 많은 분들과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고 ‘아침마당’을 꾸준히 시청해 온 저희 부모님께는 가장 큰 효도를 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라며 아침마당 금요일 진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사실 저희 세대에게 ‘아침마당’은 오프닝 음악 들으면 지각이다, 엄마, 할머니가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라는 이미지도 있는데 가수 데뷔 후 많이 출연하기도 했지만, 막상 ‘아침마당’ MC로 함께 해보니 이렇게 젊고 생기 넘치고 이렇게 유행에 민감한 프로그램도 처음 봤다. 어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보다 화제가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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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수현, 금요일 아침마당 ‘퀴즈쇼! 천만다행’ 새롭게 단장 (출처: 아이더블유엔터테인먼트)

금요일 진행의 각오를 묻는 질문에 윤수현은 "생방송으로 퀴즈를 진행한다는 것, 그리고 ‘아침마당’ 역사상 가장 큰 상금인 천만 원이 걸려 있다는 것이 부담스럽지만 믿음직스러운 박철규 아나운서와 함께 잘 맞춰보겠다"라며 "무엇보다 <퀴즈쇼 천만다행>은 기존 퀴즈 프로그램처럼 경쟁을 통해 1등을 가려내는 것이 아니라, 협동해서 퀴즈를 풀어가는 것이, 다양한 참여자들이 어떤식으로 팀워크를 이뤄내는 지 과정이 재밌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식, 상식을 겨루는 퀴즈가 아니라 AI를 활용한 퀴즈나 ‘눈치’와 ‘센스’가 필요한 퀴즈가 많아 시청자들도 재밌게 풀 수 있을 것이다"라며 "우리 출연자들이 긴장감을 풀고 상금 천만 원의 행운을 가져갈 수 있게, 힌트 요정으로 최선을 다해 재미지게 진행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윤수현은 퀴즈쇼 천만다행에서 준비하는 회차에 대해 현재 가요레전드 편, 전설의 KBS MC 편, 4대 종교인 편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급전이 필요한 돈 천만 원이 간절히 필요한 가족, 산악회, 모임 등등 지원해달라. KBS 방송국에 도전장을 내밀고 싶은 타 방송국 직원들도 좋다. 친하지 않아도, 이번만큼은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정치인분들도 적극 환영한다"라며 "4월 17일 KBS 시청자 주간을 맞아 '낭만 부부'와 '한사랑 산악회'가 천만 원을 걸고 대결하니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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