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로몬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방송에는 은호, 강시열 앞에 불행과 위기가 태풍처럼 불어닥쳤다. 장도철(김태우 분)이 팔미호(이시우 분)를 홀려 여우구슬을 뺏어내려 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미 은호는 여우구슬을 다른 곳에 숨겨 두었고, 팔미호와의 연결을 끊어 놓은 상태였다.
결국 장도철의 계획은 실패했고, 이에 이윤(최승윤 분)은 혼란과 공포를 넘어 광기에 휩싸여 은호에게 총을 겨눴다. 바로 그때 강시열이 은호를 대신해 총을 맞으며 그는 원래 자신의 운명대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휘몰아치며 은호와 강시열의 최후 운명을 더욱 궁금케 하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눈빛에 슬픔과 그리움이 가득 고여 있다. 앞선 예고편에서 강시열을 두고 소멸된 은호의 모습이 그려진 바, 과연 이들은 이대로 이별을 맞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혜윤과 로몬은 작품을 향한 애정과 종영의 아쉬움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로몬은 “지난 몇 달간 ‘강시열’이라는 이름으로 살 수 있어 매 순간이 선물 같았다”라며, “시열이를 통해 결국 우리를 웃게 만드는 가장 따뜻한 힘은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은호를 만나며 주위 사람들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된 시열이의 긍정적인 변화와 순수한 열정은 제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이라고 남다른 소회를 남겼다.
또한 “‘월클’ 스타의 화려한 껍데기를 벗어 던지고, 한 인간으로서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보여줄 시열이의 용기 있는 선택을 주목해 달라”며, “과연 은호와의 운명이 어떤 찬란한 엔딩을 맞이하게 될지 끝까지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시청 독려도 잊지 않았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최종회(12회)는 오늘(2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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