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방송된 ‘셰프와 사냥꾼’에서는 스페셜 멤버로 합류한 빠니보틀의 활약과 함께 에드워드 리가 장어 사냥에 성공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비교적 수월할 것이라 예상했던 장어 사냥은 사냥터에 도착하자마자 천둥이 몰아치며 분위기가 급변했다. 진흙탕에서 맨손으로 개구리 미끼를 잡고, 직접 대나무를 잘라 낚싯대까지 만들었지만, 거세진 빗줄기에 멤버들은 낚싯대를 설치하고 대피해야 했다.
그 사이 폭우로 인해 강이 순식간에 불어나며 낚싯대를 설치해 둔 사냥터가 물에 잠겼고, 도로까지 물이 넘치는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다. 사냥터에 들어가면 빠져나오지 못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이었지만, 멤버들은 사냥에 성공하겠다는 집념으로 다시 사냥터로 향했다.
이어 가슴 높이까지 차오른 강에 입수하며 물에 잠겨 거의 보이지 않는 낚싯대를 하나씩 확인하던 때, 에드워드 리가 멀리서 “물고기, 찾았어!”를 외쳤다. 혼자 장어 사냥에 성공한 것. ‘셰프’ 역할을 해오던 그가 진정한 ‘사냥꾼’으로 거듭나며 이날의 MVP로 등극하는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멤버들은 에드워드 리가 잡은 목표 사냥감 장어를 포함해 메기 세 마리까지 총 4마리를 사냥하는 데에 성공했고, 폭우 속에서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만끽했다. 에드워드 리는 “사실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다”고 하면서도 “친구들 덕분에 힘을 냈다. 우리는 한 팀”이라고 사냥 성공의 공을 팀 전체에게 돌렸다.
한편, 합류하자마자 성공을 맞본 빠니보틀의 ‘승리 요정’ 기운이 끝까지 이어질지 주목되는 가운데, 사냥꾼들은 다음 목표인 ‘랍스터’와 ‘무늬오징어’ 사냥에 나선다. 과연 멤버들이 두 사냥감을 모두 잡으며 성공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들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극한의 야생에서 출연진들이 직접 사냥한 식재료로 최고의 만찬을 완성하는 극강의 생존 미식 탐험 예능 ‘셰프와 사냥꾼’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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