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아성과 문상민이 청춘 멜로의 눈부신 감성과 현실 공감을 오가는 토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극장에서 촬영을 진행한 고아성과 문상민은 27cm의 설레는 키 차이로 등장해 현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특히 문상민은 극장 출입문보다 큰 키를 자랑하며 압도적인 피지컬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종영한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통해 대세남으로 자리매김한 문상민은 “‘파반느’를 통해 ‘문상민에게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라는 반응을 기대한다”라며 “좋은 징조가 있는 것 같아 자신감이 있다”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를 촬영하면서 느낀 감정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고아성은 “극 중 미정과 경록은 서로를 경계하며 시작하는 관계. 처음에 너무 빨리 친해지면 안 될 것 같아서 일부러 거리를 뒀다”고 털어놨다. 문상민은 “관계가 좁혀지는 순간, 이게 경록으로서 좋은 건지 문상민으로서 좋은 건지 헷갈릴 정도로 설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고아성 역시 “작품에 과몰입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집에 가면 (문상민의) 큰 키의 잔상이 계속 남는다. ‘내가 진짜 사랑에 빠졌나?’라고 생각할 만큼 연애를 한 시절처럼 촬영이 진하게 지나간 느낌이었다”고 밝히며 천상 배우다운의 몰입이 만든 에피소드로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낯선 사람과 함께 여행을 하게 되는 ‘비포 선라이즈’ 상황에서는 고아성은 “상대가 먼저 말을 걸어주길 기다릴 것 같다”고 말한 반면, 문상민은 “대각선 자리에 앉아 마음을 표현할 것 같다”며 은근한 용기를 선택했다.
특히, 대각선에서 상황을 재연한 문상민의 모습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봄날은 간다’의 “라면 먹고 갈래?” 질문에 고아성은 “문상민은 라면을 좋아해서 먹고 간다고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파반느’의 핵심 명제인 “사랑은 오해다”를 주제로 진행된 연애 상담 코너에서는 두 배우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드러났다.
군입대를 앞두고 여자친구를 위해 먼저 이별을 고해야 할 지 고민하는 사연에 대해 문상민은 “헤어지자는 선택이 정말 상대를 위한 것인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군 복무 열심히 하고 더 잘해주면 되지 않을까”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파반느’는 박민규 작가의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고아성은 “벨라스케스의 그림과 모리스 라벨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소설을 영화로 확장한 작품.
마음을 닫고 살아가던 청춘들이 우연히 만나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전 멜로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고, 문상민은 “고전 멜로지만 트렌디하고, 명품 빈티지 같은 영화”라고 표현해 감탄을 더했다.
이날 고아성은 “즐겨보는 유튜브에 출연해 믿기지 않는다. ‘파반느’를 소개할 수 있어 기뻤고 다음에 또 나오고 싶다”라고 전했고, 문상민 역시“‘파반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유튜브 하지영’은 자극적인 유튜브 콘텐츠 속에서도 스타들의 본연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진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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