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호스트 이은비가 난임 한의원에서 파격적인 질문들을 쏟아내 화제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결혼 9년차 배기성(54)과 이은비(42) 부부가 출연해 2세를 향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이은비는 “제 주변 지인들이 ‘무조건 많이 하라’고 조언하더라. 그런데 효과적으로 모아서 해야 하나”라며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어 “횟수가 힘든 거냐, 아니면 한 번에 강하게 하기가 힘든 거냐”며 질문 수위를 높였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자잘자잘 네다섯 번 하는 거보다 기력을 모아서 한 방이 나을까”, “깊숙이에서 하면 아들이고 아니면 딸이라고 하는데 맞냐”, “바로 결말로 가는 것도 임신되는 거랑 연관이 있냐” 등 속사포 질문이 이어졌다.
옆에서 지켜보던 배기성은 아내의 파격 발언에 얼굴이 빨개진 채 고개를 숙였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출연진들도 폭소를 터뜨렸고, 김국진은 “되게 과감한 면이 있다”며 감탄했다.
한의사는 “나이가 있으니까 선택과 집중을 잘 해야 한다. 많이 하면 좋겠지만 배란일에 맞춰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요즘 남자들한테 중요한 건 격려”라고 덧붙였다.
배기성은 앞서 “결혼 전에는 무조건 아이부터 낳을 줄 알았는데, 막상 결혼해보니 둘이 여행 다니고 사는 게 너무 좋았다”며 “시험관 시술도 알아봤지만 아내가 너무 힘들어하는 걸 보고 강요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은비는 “오빠가 나보다 더 오래 잘 살았으면 좋겠다. 남편 없이 못 살 것 같은데, 아이를 낳으면 나랑 아이만 남을까 봐 무섭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2세를 준비한 지 1년차라는 두 사람은 자연 임신을 목표로 한의원 치료와 함께 노력 중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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