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 매출 210억 원, 부산에만 8개의 매장을 보유한 '빵만장자' 이흥용이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격한다.
4일(수)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40년간 빵을 연구하며 특허까지 받은 '대한민국 제과제빵 13대 명장' 이흥용의 파란만장한 성공 스토리가 공개된다. 부산 지역에만 8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이흥용은 2024년 기준 연 매출 210억 원, 직원 수 180명에 달하는 '빵 기업'을 일궈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제과제빵 명장' 이흥용이 직접 개발한 '특허 빵'이 전격 공개돼 눈길을 끈다. 돌 모양 만주, 붕장어 모양 소시지 빵 등 부산 지역의 특색을 그대로 담아낸 개성 만점 빵들은 보는 순간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갓 구운 빵 시식에 나선 서장훈과 장예원은 연신 감탄을 쏟아내고, 서장훈은 한입 먹자마자 "명장님과 제 입맛이 궁합이 잘 맞는다"며 물개박수를 터뜨린다.
급기야 "녹화만 아니면 옷을 전부 풀어헤치고 다 먹고 싶은 마음"이라며 빵 앞에서 이성을 잃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서장훈을 폭주하게 만든 이흥용 명장의 '특허 빵'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흥용은 제빵의 길로 들어서게 된 결정적인 계기로 뜻밖에도 '소보로빵'을 꼽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20살에 우연히 본 제과점 구인 공고로 단기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그는 소보로빵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계기로 식품영양학과에 진학한다. 낮에는 빵집에서 일하고, 밤에는 야간 대학에서 공부하며 주경야독의 시간을 버텨냈다.
아침 5시에 출근해 저녁 6시에는 학교로 향하고, 밤 10시에 다시 빵집으로 돌아가 새벽 2시에 퇴근하는 강행군이 이어졌다. 하루 수면 시간은 고작 3시간, 몸무게는 55kg까지 빠졌다. 그러던 중 한순간의 사고로 모든 것이 무너질 뻔한 위기도 찾아왔다. 이흥용은 "불이 나서 죽을 뻔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가슴을 쓸어내린다.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