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열한 법정 공방과 고도의 심리전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작품 ‘블러디 플라워’가 1,2화의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공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함께 공개된 1,2화 예고편은 수술실을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이우겸’(려운)이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하는 듯한 장면으로 시작되며 강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곧이어 그 현장을 급습하는 경찰들과 검사 ‘차이연’(금새록)의 등장은 사건이 본격적으로 법의 판단대에 오르게 되었음을 암시한다.
여기에 연쇄살인범 이우겸의 변호를 맡은 변호사 ‘박한준’(성동일)까지 등장하며, 하나의 사건을 두고 수사, 기소, 변호라는 서로 다른 입장에 선 세 인물의 첨예한 대립 구도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예고편은 이우겸의 행위를 둘러싼 의혹과 신념이 충돌하는 순간들을 빠르게 교차시키며, 사건의 진실과 그 판단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의 시작을 압축적으로 담아낸다.
려운, 성동일, 금새록, 신승환, 정소리까지 탄탄한 배우진이 완성한 연기 앙상블은 ‘블러디 플라워’의 서사를 한층 더 단단하게 만든다. ‘살인자인가, 구원자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인물들의 신념과 선택이 촘촘하게 얽히며, 매 회차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1,2화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블러디 플라워’는 2월 4일 오후 5시,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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