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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파머' 경북 의성 히카마 도전

이다겸 기자
2026-01-25 19: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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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파머' 경북 의성 히카마 도전

'헬스파머'에서는 경북 의성에서 4톤 규모의 히카마 수확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25일 저녁 7시 30분 방송되는 tvN '헬스파머'에서는 경북 의성을 방문한 멤버들이 게스트 박준형과 함께 대규모 히카마 수확 작전에 돌입한다. 아모띠, 백호, 허경환, 정대세, 추성훈 등 기존 멤버들에 god의 박준형이 가세해 총 4톤에 달하는 엄청난 작업량을 소화한다. 데뷔 27년 차인 박준형은 쉴 새 없이 토크를 쏟아내는 '수다 파머'의 모습으로 고된 노동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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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파머'

이날 수확하게 될 '히카마'는 멕시코 감자로 불리는 뿌리 작물로, 아삭한 식감과 낮은 칼로리 덕분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분 함량이 높고 껍질이 잘 벗겨지는 특징이 있지만,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는 특성상 수확 시 상당한 근력과 지구력이 요구된다. 멤버들은 땅을 파내고 작물을 들어 올리는 반복 작업 속에서 평소 단련한 근육이 무색할 정도의 고강도 노동을 체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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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파머'

아모띠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백호에게 실전에서 유용한 삽질 기술을 전수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반면 40대 팀 허경환과 50대 팀 박준형, 추성훈 사이에는 치열한 신경전이 오간다.

작물 상차 면제권이 걸린 미니 게임 '어깨동무 푸시업'에서는 승부욕이 절정에 달한다. 나이 차이를 고려한 어드밴티지 적용 문제로 실랑이가 벌어지는가 하면, 상대 팀의 힘을 빼기 위한 각종 방해 공작이 난무한다. 최약체로 지목된 40대 팀과 노련미의 50대 팀, 패기의 30대 팀 중 누가 상차 지옥에서 벗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끝없는 노동에 지친 박준형은 "여기는 헬스 파머가 아니라 헬스 지옥"이라며 급기야 야반도주를 시도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