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든든한 존재였으면 좋겠어!”
채널A ‘야구여왕’의 정유인이 생애 첫 ‘선발 포수’로 출격한다.
블랙퀸즈의 여섯 번째 정식 경기 상대는 20년의 전통을 지닌 ‘영남권 여자야구 강호’ 올인으로,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감독 겸 투수인 ‘에이스’ 이혜영을 상대로 한 절체절명의 승부가 예고된다.
이에 추신수 감독은 노련한 이혜영과 맞대결을 펼칠 선발 투수로 소프트볼 투수 출신인 아야카를 지명하는 동시에, 포수로는 정유인을 깜짝 선발로 기용하며 “그동안 연습해왔던 걸 믿고 마음껏 해봐”라고 격려한다.
그간 블랙퀸즈를 든든하게 받쳐줬던 주전 포수 신소정의 부재 속,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정유인은 어느 때보다 혹독한 훈련에 매진한다.
이 과정에서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과 막중한 책임감이 겹쳐 눈물을 펑펑 쏟기도 하지만, 정유인은 아야카에게 “너무 중요한 경기인 만큼, 내가 든든한 존재였으면 좋겠어”라고 굳은 각오를 드러낸다.
실제로 본 경기에서 아야카와 정유인은 환상의 케미를 발산한다. 주자를 연속 삼진 처리하며 함께 ‘삼자범퇴’를 완성시키는 것. 서로를 향해 따뜻한 칭찬과 신뢰로 경기를 잘 이끌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추신수 감독과 이대형·윤석민 코치도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과연 새롭게 탄생한 ‘배터리’가 6차전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는 27일 화요일 밤 10시 채널A ‘야구여왕’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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