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 마늘갈비 · 토마호크 먹방이 예고된 '당일배송 우리집'에서 게스트 추성훈과 함께 안동 하회마을에서의 첫날밤이 그려진다.
추성훈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이 촬영지 안동 하회마을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낸다. 20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이번 회차에서는 추성훈과 멤버들(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이 뭉쳐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이날 방송의 배경이 된 안동 하회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마을로,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와 살아있는 양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멤버들은 이곳으로 배송된 '우리집'에서 현지의 매력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다.

이날 멤버들과 추성훈은 안동의 명물인 목화솜 이불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 수제 이불은 한 채에 목화솜 2~3만 송이가 들어가는 최고급 혼수용품으로, 가격이 백만 원대를 호가해 일명 '명품 H사 이불'로 불리기도 한다. 평소 명품 마니아로 알려진 추성훈은 이불의 가치를 알아보고 눈을 반짝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거친 파이터의 이미지와 달리 투박한 손과 탄탄한 삼두근을 이용해 섬세한 바느질 실력을 뽐내며 네 자매를 깜짝 놀라게 했다. 목화솜 이불 만들기는 안동 지역에서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는 전통 방식으로, 숙련된 장인의 손길이 필요한 작업이다. 멤버들은 장인의 지도 아래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이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완성된 이불을 차지하기 위한 딱지치기 내기는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추성훈은 게임에 약한 하지원에게 "그냥 안 하는 게 낫겠다"며 거침없는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10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현실 남매 같은 케미를 보여줬다. 하지만 승부욕의 화신 김성령 앞에서는 피지컬 최강자 추성훈도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은 의외의 허당기를 드러내며 "추성훈도 못하는 게 있었다"는 멤버들의 놀림을 받기도 했다. 딱지치기는 단순한 놀이 같지만 힘과 기술, 심리전이 모두 필요한 게임으로, 멤버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밤이 깊어지자 멤버들은 둘러앉아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20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기도 한 추성훈은 다른 유튜브 채널을 보느냐는 질문에 "구독 목록이 0이다. 다른 콘텐츠 봐서 뭐 하나. 내 것만 본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심지어 아내 야노시호의 채널도 구독하지 않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딸 추사랑에 대해서는 "학교 안 가도 된다. 아버지는 그냥 묵묵히 지켜볼 뿐"이라며 자유방임에 가까운 쿨한 교육 철학을 밝혔다. 추성훈은 과거 방송에서 딸 추사랑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딸바보'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훌쩍 자란 추사랑의 근황과 추성훈의 여전한 딸 사랑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 하회마을에서 펼쳐지는 추성훈과 네 자매의 유쾌한 이야기는 20일 저녁 8시 50분 JTBC '당일배송 우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