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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죄’ 벌써 해외서 뜨겁다!

한효주 기자
2025-09-03 09: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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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단죄’ (제공: 드라맥스, 웨이브)

오는 9월 24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맥스×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가 티저 영상 공개와 동시에 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죄’ 1차 티저 공개 직후 iHQ 공식 SNS에는 아이콘 멤버 구준회의 출연 소식에, 드라마의 영어 제목과 관련 정보를 묻는 해외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본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 배우 구준회의 출연으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단죄’는 글로벌 화제작으로 급부상 중이다. 구준회는 2023년 ENA 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 신입 편집자 ‘양진우’ 역과, 2024년 채널A ‘결혼해YOU’에서는 완벽한 5급 공무원 ‘최기준’ 역으로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런 가운데, 3일 공개된 ‘단죄’의 2차 티저가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하소민(이주영 분)은 “빵에서 썩다 나오면 공식적으로 죗값 치른 거잖아”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폴리스라인을 사이에 두고 엄마를 외치며 오열하는 소민의 처절한 모습이 공개되고, 피가 튀는 장면이 대비되며 복수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마석구(지승현 분)의 비열한 웃음, 교통사고, 폭발 장면 등이 교차되며 거대한 음모의 존재를 암시한다. 그리고, 박정훈(구준회 분)의 강렬한 눈빛이 전파를 타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드라마 ‘단죄’는 보이스피싱과 딥페이크 등, 현실에서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사이버 범죄를 소재로 한다. 그 피해자가 조직에 침투해 직접 복수를 펼치는 범죄 스릴러로, 사회적 이슈를 사실적으로 담아내는 동시에 탄탄한 스토리와 몰입감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이주영, 지승현의 검증된 연기력까지 더해지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죄’는 9월 24일 드라맥스에서 밤 9시 40분, 웨이브에서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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