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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한라산 쓰리픽스 챌린지

한효주 기자
2025-07-31 13: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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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라산 쓰리픽스 챌린지 (제공: MBC에브리원)

드디어 쓰리픽스 챌린지 2025의 초시계가 눌린다.

7월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라산 백록담을 기점으로 에스토니아 산총사들의 쓰리픽스 챌린지가 시작된다.

마침내 찾아온 쓰리픽스 챌린지 도전의 날. 굳은 각오를 다진 산총사들은 쓰리픽스의 첫 관문이자 해발 1,947m 국내 최고봉, 한라산으로 향한다. 입산 시작 시각이 가까워지자, 친구들 사이에는 적막만이 감돌았다는데.

두 번째 지리산으로 이동하기 위한 비행기를 타려면, 일반인 기준 9시간 이상, 이전 챌린지 기준 5시간 40여 분이 소요된 한라산을 단 4시간 안에 정복해야 했기 때문.

한라산 정상에서 챌린지의 시작을 알리는 스톱워치를 누름과 동시에 시작된 혹독한 타임 어택. 매 대장은 빠른 하산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들로 산총사들을 리드, 친구들도 의기투합하여 산을 뛰어 내려가기 시작한다. 지켜보던 쓰리픽스 선배 니퍼트는 “오래된 친구들이라 케미스트리가 너무 좋다”라며 산총사들을 칭찬했다는데.

이어 MC 김준현은 “2021년 팀 vs 2025년 팀 중 도전을 함께하고 싶은 한 팀을 선택해달라”는 질문을 던졌는데, 과연 니퍼트의 선택을 받은 팀은 어디일지.

환상의 팀워크로 페이스를 높이기도 잠시, 예상치 못한 난관들이 찾아오고 말았으니. “제작진이 플랜 B를 생각해 놓지 않은 게 무섭다. 그냥 실패하면 실패!”라며 MC 김준현도 안타까워한 시간과의 싸움 속, 챌린저스는 한라산 정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7월 31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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