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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금만나’ 초마드·쥬쥬 비주얼 케미

한효주 기자
2025-06-12 09: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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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우리지금만나’ (제공: 채널S)

‘우리지금만나’에 출연한 권율이 대한민국의 위상에 뿌듯함을 드러낸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는 여행메이트와 이성 외사친(외국인 친구)이 해외에서 펼치는 찐 로컬 여행으로 로맨틱 썸 투어 대결을 펼친다. ‘2024 케이블 TV방송대상’에서 PP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여행 바이블을 탄생시킨 ‘다시갈지도’ 제작진이 다시 한번 야심 차게 선보이는 예능으로 여행메이트와 외사친의 케미스트리가 터지며 썸 도파민을 자극하는 중이다.

오늘(12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우리지금만나’ 7회에는 MC 유인나, 스페셜 게스트 배우 권율, 여행메이트로 구독자 76만명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초마드와 ‘환승연애3’에 출연했던 김광태가 출연한다.

이 가운데 권율은 보드 게임으로 갈고 닦은 전세계 수도 정보를 대 방출해 웃음을 터지게 한다. 유인나와 권율이 아랍에미리트의 수도가 ‘아부다비’라는 것을 맞추자 초마드는 “아부다비가 아랍에미리트 수도라는 것을 알고 계신 분이 많이 없는데 두 분 대단하시다”라고 놀라워한다. 이에 권율은 “나 부*마블 세대야”라며 어깨를 으쓱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권율이 대한민국의 초고층 건축 기술에 자부심을 드러낸다. 권율은 두바이의 랜드마크이자 전세계 최고 높이의 건물 ‘부르즈 할리파’의 압도적 웅장함에 “장관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다”라며 시선을 빼앗긴다. 우리나라의 건설사가 부르즈 할리파 시공했다는 사실에 “국뽕이 차오른다”라고 연이어 감탄을 터트린다.

초고층 빌딩에 이어 권율을 놀라게 한 것은 바로 두바이 핫플레이스인 한식당에서 판매중인 ‘달걀찜’. 메뉴판을 확인한 권율은 “달걀찜이 얼마라고?”라며 자신의 눈을 믿을 수 없다는 듯 되묻고, 달걀찜 가격이 한화 약 2만 6천원 정도임을 확인한 후 두바이의 달걀찜 물가에 버럭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7회 방송에서는 두부 미남 초마드와 아랍미녀 쥬쥬의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폭발한다. 두부아랍커플의 정석을 보여주는 듯한 초마드와 쥬쥬는 연신 감탄이 터지는 도시 두바이와 샤르자에서 썸 투어를 펼친다. 또 다른 여행메이트 김광태는 외사친 사이선과 아름답고 신비로운 자연을 품은 대만 자이로 두 번째 썸 투어를 떠난다. 첫 번째 썸 투어에 비해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썸, 아찔한 스킨십, 설렘 모두 가능한 낯선 이성과 해외 여행지에서 펼쳐지는 돌발적인 사건들이 매회 궁금증을 자극하는 여행 예능 채널S ‘우리지금만나’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 tv에서는 01번, KT Genie TV에서는 44번, LG U+TV에서는 6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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