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현영이 ‘SNL 코리아’에서 하차한다.
하차 이유에 대해 소속사는 “주현영은 ‘SNL 코리아’ 하차 후 본업인 연기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최근 ‘SNL 코리아’를 둘러싼 제작진과 제작사의 갈등에 대해선 “주현영은 이미 시즌4 종료 이후 하차가 예정됐다”고 전했다.
주현영은 ‘SNL 코리아’의 간판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Weekend Update)에서 사회 초년생 인턴 기자 ‘주 기자’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이후 ‘주 기자가 간다’ 코너를 통해 유력 정치인들을 인터뷰했으며 ‘MZ 오피스’ 코너에선 ‘젊은 꼰대’로 등장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SNL 코리아’ 이외에도 주현영은 2022년 8월 종영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동그라미’를 맡아 열연을, 지난 6일 막을 내린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선 ‘사월’ 열연해 호평받았다.
한편, 주현영은 2022년 촬영을 마친 영화 ‘2시의 데이트’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다음 달 9일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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