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헬스장 데이트에 나섰다.
지난 8일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서는 '원조몸짱 권상우가 실제로 하는 헬스장 운동루틴 최초공개 (이대로만 하면 몸짱 보장)'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함께 헬스장을 찾았다. 권상우는 "올 때마다 전신을 다 하는 편이다. 등, 어깨, 가슴, 복근, 하체를 나눠서 한다"라고 설명했다. 권상우는 턱걸이를 하며 등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남자는 등이 중요하다. 옷 입을 때도 어깨가 중요하지 않나"라며 바로 운동을 시작했다. 권상우는 잔뜩 성난 근육으로 운동에 집중했다. 이에 손태영은 "오랜만에 보니까 뒷모습이 멋있다"라고 감탄하기도.
이후 권상우는 어깨 운동과 가슴운동으로 돌입했다. 손태영은 권상우가 벤치 프레스 무게를 많이 치자 "저는 몸이 너무 커지는게 싫어요. 저를 배려해주세요"라고 은근 부탁했다.
이어 권상우가 가슴을 모아주는 운동으로 가슴골이 들어나자 손태영은 "멋있네요. 남편 짜증나때 여기와서 남편 보면 기분 좋아질 것 같네요"라고 웃었다. 권상우는 "자주 오셔야겠네요"라고 화답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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