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10기 옥순과 '돌싱글즈3' 유현철이 열애를 인정했다.
옥순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철과 만나고 있다. 만난 지 한 달도 안 됐다"며 "처음엔 거리도 멀고 접점이 없었지만 인스타그램으로 맞팔을 하며 같은 돌싱으로서 서로 공감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또 양육 이야기를 하면서 더욱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유현철은 "방송에 나와 안좋은 얘기도 많이 들어지만 결국에는 옥순을 만나려고 그런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니 정말 잘 나간 것 같다"고 옥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저희 많이 응원해주고 예쁘게 봐 달라"면서 입맞춤했다.
옥순은 현대모비스에서 생산직으로 근무 중이다. 충북 청주에 살며 슬하에 일곱 살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유현철은 피트니스 센터 대표를 맡고 있으며 여덟 살된 딸이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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