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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영화 여자 신인연기상 '방가방가' 베트남녀 신현빈 수상

2011-05-26 21:10:03

[안현희 기자]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분 신인연기상으로 남자배우 최승현(탑), 여자배우 신현빈이 차지했다.

5월26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47회 '백상예술대상'의 축제가 진행됐다.

이날 여자부분 신인상을 받은 영화 '방가방가'의 신현빈은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여자 신인부분에는 '아저씨' 김새론, '방가방가' 신현빈 '반가운 살인자' 심은경, '시라노 연예조작단' 이민정,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지성원 등이 후보로 이름을 빛냈다.

더불어 이날 '백상예술대상'의 지휘자로는 탤런트 류시원과 배우 김아중, 앞서 김아중은 4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개그맨 이휘재와 함께 사회를 본 경험이 있다.

'백상예술대상'은 한 해 동안 TV부분, 영화 부분에서 연기자, 배우, 제작진들의 기량을 인정받고 상을 내리는 시상식으로써 1965년부터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출처: KBS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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