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결정전 예매, 오늘 오후 2시 시작…LG·두산 잠실 격돌

LG와 두산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티켓팅이 13일 오후 2시 시작된다. 2차전은 오후 3시 오픈하며 NOL 티켓에서 1인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예매방법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NOL 티켓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고객센터 1544-1555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최대 4매다.
온라인 티켓팅을 준비한다면 접속할 판매처와 원하는 경기 차수를 미리 정해두는 편이 좋다. 동행 인원이 있다면 최대 구매 수량 안에서 좌석을 선택해야 한다. 가격과 좌석별 판매 조건은 실제 예매 화면의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하면 된다. 공식 판매 경로와 개인 간 거래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예매에 실패하더라도 곧바로 웃돈 거래에 나서기보다 공식 판매처에서 취소 좌석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 안전한 선택이다.
1차전 티켓팅은 1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2차전 예매는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두 경기를 모두 관람할 계획이라도 한 번에 같은 시간에 예매하는 방식은 아니다. 경기 개최일과 판매일도 다르다. 13일은 입장권을 확보하는 날이며, 첫 경기는 다음 날인 14일에 진행된다. 2차전 입장권은 개최 여부가 결정되기 전에 판매하므로 구매자는 미개최 시 처리 기준도 판매처 안내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
1차전 장소는 서울 잠실야구장이며 경기 시간은 14일 오후 6시 30분이다. 두 번째 승부가 필요하면 15일 오후 6시 30분 같은 구장에서 2차전을 치른다. 두 경기 사이에 구장을 옮기는 일정은 없다. 대진은 12일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확정됐다. LG가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에 2-4로 패하며 4위로 시즌을 마쳤고, KIA는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LG는 두산과의 잠실 맞대결을 통과해야 다음 단계에 오를 수 있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 판매가 원칙이다. 취소분이 남으면 경기 당일 시작 두 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한다. 오후 6시 30분 경기 기준으로는 오후 4시 30분부터지만, 남은 표가 있어야 구매할 수 있다. 매표소 방문만으로 좌석 확보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관람객과 장애인, 외국인에게는 별도 현장 구매 방식이 마련됐다.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1인 1매에 한해 구매할 수 있으며 신분증 등 자격 확인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장애인은 장애인등록증이나 복지카드, 외국인은 여권이 필요하다.
온라인 구매 한도인 최대 4매와 현장 예외 대상의 1매 기준은 서로 다르다. 동행자가 있는 경우 각자 적용되는 구매 방식과 증빙 조건을 구분해 준비해야 한다. 경찰청은 문화체육관광부·KBO와 함께 14일부터 포스트시즌 개최 구장 주변에서 암표 거래를 집중 단속한다. 대상 지역은 서울·대구·광주·수원 등이다. 매표소와 지하철 출구, 관람객 이동 경로에는 사복 경찰과 합동 순찰팀을 배치한다.
이번 단속은 현장 호객 행위와 조직적인 판매에 초점을 맞춘다. 야구장으로 향하는 길에 입장권 구매를 권유받더라도 공식 판매처인지 구분하고, 판매자의 말만으로 정상적인 입장 가능 여부를 판단하지 않는 주의가 필요하다.
처벌 수위도 높아졌다. 8월 28일 시행된 개정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입장권을 구입 가격보다 비싸게 상습적으로 또는 영업 목적으로 판매하거나 알선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경찰은 현장 단속과 함께 암표 근절 및 범죄 예방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