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스틸러스의 ‘라인 브레이커’ 김승대가 포항 팬들 앞에서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은퇴식 주제는 그의 별명에서 착안한 ‘BEYOND THE LINE’으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시작을 맞는 김승대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포항 유스 출신인 김승대는 2013년 포항에서 프로 데뷔한 뒤 전북 현대, 강원FC 등을 거쳤다. 2022년 포항으로 돌아온 그는 2024년까지 활약했으며, 지난해 대전 하나시티즌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침투 능력으로 이름을 알린 김승대는 K리그1 통산 300경기에서 48골 50도움을 기록하며 ‘40-40 클럽’에 가입했다. 포항에서는 216경기 43골 39도움을 기록했고, K리그1과 FA컵 우승에도 기여했다.
은퇴식은 울산전 하프타임에 열린다. 헌정 영상 상영과 은퇴사 낭독,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되며 김승대는 자신의 등번호 12번을 의미하는 음료수 1천200개를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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