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홍이삭이 연말 단독 콘서트 전 회차를 3분 만에 매진시켰다.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음악적 고민과 작업 과정을 공개하며 컴백 준비에 나섰다.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은 지난 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19일 발매되는 홍이삭의 새 EP ‘결’의 앨범 소개서를 공개했다.
이어 2019년 JTBC ‘슈퍼밴드’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는 ‘망가져도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임해 다채롭고 재밌게 무대를 꾸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돌아보면 그 선택들이 후회되진 않지만, ‘이건 내가 아닌데’ 싶은 순간들도 많았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는 자신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음악을 찾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홍이삭은 “지금 순간 내가 가장 하고 싶은 것을 하자고 마음먹었다. 음악에 있어서만큼은 가장 자유롭고, 지금 순간 가장 ‘나’다 싶은 것을 찾으려 했다”고 전했다.
새 EP ‘결’은 홍이삭의 포크 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운드를 더한 작품이다.
특히 영화 ‘헤어질 결심’,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등에 참여한 김은정 음향 감독이 앰비언스 사운드 디자인과 돌비 애트모스 믹싱을 맡았다.
이를 통해 기존 포크 음악에 공간감과 입체적인 사운드를 더할 예정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연말 공연도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12월 11일부터 열리는 홍이삭의 소극장 단독 콘서트 ‘결’은 티켓 예매 시작 3분 만에 총 9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한편, 홍이삭의 새 EP ‘결’은 오는 11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아카이브아침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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