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르세라핌, ‘Made My Night’ 발매 첫날 차트 1위

정윤지 기자
2026-09-12 11:01:00
기사 이미지
르세라핌 싱글 2집 DIGITAL SYNC Ver. (제공: 하이브)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보로 국내외 차트를 점령하고 있다.

르세라핌은 지난 11일 오후 1시 싱글 2집 ‘Made My Night’를 공개했다. 신보는 앨범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 19만 5572장 팔려 11일 자 음반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싱글 1집 ‘SPAGHETTI’의 1일 차 판매량보다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SPAGHETTI’의 타이틀곡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50위)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6위)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신보는 이러한 전작(싱글 기준)의 첫날 판매량을 크게 웃돌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Made My Night’ 역시 주요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 곡은 특별한 누군가를 만나 밤새 함께 보내는 즐거운 순간을 노래하며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한다. 

11일 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4위로 진입한 데 이어 12일 오전 9시까지 일본, 미국, 프랑스 등 2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시각 영국(8위), 미국(11위), 일본(12위) 등 18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에도 들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확인했다.

특히 글로벌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와 협업한 뮤직비디오가 높은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10일 자 유튜브 ‘글로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45위로 직행했고 캐나다(2위), 영국(4위), 미국(5위)을 포함해 총 31개 국가/지역에서 순위권에 안착했다. 

2023년 ‘Perfect Night’에 이어 성사된 두 번째 뮤직비디오 공동 제작을 통해 K-팝 팬들과 게임 유저들을 아우르는 폭넓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상은 감옥에 갇힌 다섯 멤버를 구출하기 위해 ‘오버워치’의 대표 영웅 ‘디바’(D.Va)와 ‘디몬’(D.Mon)이 나서고, 적대하던 존재들까지 ‘Made My Night’로 하나가 되는 이야기다. 

멤버들이 실제로 촬영한 영상과 ‘오버워치’의 세계관을 구현한 애니메이션을 교차해 독창적인 영상미를 선사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미국에서 연이어 굵직한 일정을 소화하며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0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의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Jennifer Hudson Show) 촬영을 마쳤다. 

이후 13일 세계적인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26’(BlizzCon® 2026)의 메인 스테이지에 오른다. 오는 1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2026 iHeartRadio Music Festival)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한다. 

그 사이 1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UNITED STATES’의 막을 올린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