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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LA 다저스 마운드 올랐다

서정민 기자
2026-08-15 08: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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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 홈구장 마운드에 올랐다. ‘한국 문화유산의 밤’ 기념 공연에 이어 시구까지 소화하며 현지 음악·스포츠 팬들과 만났다.

연준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등장한 연준은 관중들의 환호 속에서 시구를 진행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활약한 투수 윌 클라인이 연준의 공을 받았다.

시구에 앞서 연준은 경기장 내 센터필드 플라자에서 열린 ‘한국 문화유산의 밤’ 기념 공연에도 참여했다. ‘한국 문화유산의 밤’은 LA 다저스가 한국 문화를 알리고 현지 한인 커뮤니티와 교류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연준은 미니 2집 ‘노 레이블스: 파트 02’ 타이틀곡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바닐라’, ‘렛 미 텔 유’, ‘퍼킹 스타’, ‘껌’ 등 총 5곡을 선보였다. 핸드 마이크를 들고 안무와 라이브를 소화했으며, ‘퍼킹 스타’에서는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해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최근 연준은 미국에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 한국 솔로 가수 역대 두 번째로 출연했으며, ‘지100 서머배시 프리젠티드 바이 웰스 파고’에서는 한국 가수 최초로 무대를 펼쳤다.

지난 12일에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주최한 ‘빌보드: 원 나이트 온리’의 주인공으로 나서 로스앤젤레스 공연장 트루바두르에서 현지 첫 단독 공연을 열었다. 단독 공연에 이어 메이저리그 경기 시구까지 참여하며 현지 대중과의 접점을 이어갔다.

한편 연준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9월 26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6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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