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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령, ‘새벽비’로 ‘인생은 오디션’ 3라운드 완성

김연수 기자
2026-08-11 18: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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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령, ‘새벽비’로 ‘인생은 오디션’ 3라운드 완성 (출처: SBS 러브FM ‘인생은 오디션’ 방송화면 캡처)


가수 윤서령이 자신의 이름을 알린 인생곡 ‘새벽비’를 다시 선곡하며 성장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윤서령은 11일(오늘) 방송된 SBS 러브FM ‘인생은 오디션’ 3라운드에서 혜은이의 ‘새벽비’를 부르며 무대에 올랐다. 18살 당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처음 불렀던 곡을 다시 선택한 윤서령은 당시 입었던 교복까지 다시 착용하며 초심을 되새겼다.

맑은 음색과 안정적인 라이브를 바탕으로 곡을 소화한 윤서령은 심사위원들과 눈을 맞추며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밝은 표정과 리듬감 있는 표현에 시원한 고음까지 더하며 한층 깊어진 가창력을 드러냈다.

무대를 본 홍경민은 “정통 트로트가 아닌 곡을 정통 트로트처럼 불렀는데 이게 바로 보컬의 능력”이라며 윤서령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금잔디 역시 “5년 전에 봤던 모습보다 정말 농익었다”며 “이 노래를 가지고 논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호평했다.

윤서령은 심사위원 점수 181점을 기록했다. 점수를 확인한 뒤에는 “오늘 저의 노래를 듣고 많은 분들이 에너지를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윤서령은 1라운드에서 196점, 2라운드 듀엣 미션에서 191점을 기록한 데 이어 1대1 데스매치에서도 125점을 받으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다. ‘새벽비’를 통해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성장을 함께 보여준 윤서령이 남은 라운드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인생은 오디션’은 오는 8월 28일까지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화려한 무대 연출 대신 출연자의 목소리와 라이브 실력을 중심으로 경쟁을 펼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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