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서령이 자신의 이름을 알린 인생곡 ‘새벽비’를 다시 선곡하며 성장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맑은 음색과 안정적인 라이브를 바탕으로 곡을 소화한 윤서령은 심사위원들과 눈을 맞추며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밝은 표정과 리듬감 있는 표현에 시원한 고음까지 더하며 한층 깊어진 가창력을 드러냈다.
무대를 본 홍경민은 “정통 트로트가 아닌 곡을 정통 트로트처럼 불렀는데 이게 바로 보컬의 능력”이라며 윤서령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금잔디 역시 “5년 전에 봤던 모습보다 정말 농익었다”며 “이 노래를 가지고 논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호평했다.
윤서령은 심사위원 점수 181점을 기록했다. 점수를 확인한 뒤에는 “오늘 저의 노래를 듣고 많은 분들이 에너지를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윤서령은 1라운드에서 196점, 2라운드 듀엣 미션에서 191점을 기록한 데 이어 1대1 데스매치에서도 125점을 받으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다. ‘새벽비’를 통해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성장을 함께 보여준 윤서령이 남은 라운드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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