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sEODo BAND)가 결성 9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서도밴드가 결성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보컬 서도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음악적으로나 살아가는 방향으로나 서도밴드만의 지혜가 생긴 것 같다”며 “이쯤이면 정규앨범에 도전해봐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태주는 ‘원’을 “지금까지 서도밴드의 시간들을 정리하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연태희 역시 첫 정규앨범을 두고 “서도밴드 음악을 가장 온전히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이라고 전하며 오랜 시간 준비해온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멤버들이 직접 전한 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눈길을 끌었다. 서도밴드는 이번 작품이 한국 음악사에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는 바람과 함께,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가치 있는 앨범으로 남을 것 같다는 기대를 전했다.
앨범 발매와 함께 공연도 이어진다. 서도밴드는 오는 16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정규 1집 수록곡을 비롯해 그동안 쌓아온 음악 세계를 무대 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도밴드의 정규 1집 ‘원’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단독 콘서트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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