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게펜 레코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빌보드의 ‘21 Under 21’에 2년 연속 선정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빌보드는 지난 3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음악 산업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21세 이하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21 Under 21’ 명단을 발표했다. 이 리스트는 음반 판매량과 스트리밍, 소셜미디어 영향력, 라디오·TV 도달률은 물론 업계 파급력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실제 캣츠아이는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4위에 오른 뒤 56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Gnarly’, ‘Gabriela’, ‘Internet Girl’, ‘PINKY UP’ 등 4곡을 빌보드 ‘핫 100’에 연이어 올리며 꾸준한 성과를 냈다.
신곡 ‘Animal’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9위와 미국 차트 8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고,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서도 16위에 올랐다.
캣츠아이는 올해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신인’, ‘브레이크스루 팝 아티스트’, ‘베스트 뮤직비디오’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또 ‘코첼라’, ‘롤라팔루자’, ‘더 거버너스 볼’ 등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퍼포먼스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오는 9월 시작되는 북미·유럽 투어 ‘THE WILDWORLD TOUR’는 10개국 27회 공연이 빠르게 매진돼 4회 공연이 추가됐다.
한편 캣츠아이는 오는 8월 14일 세 번째 EP ‘WILD’를 발매하며, 이에 앞선 8월 12일에는 성장 과정과 팬들을 향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KATSEYE: WILD HEARTS’를 전 세계 극장에서 선보인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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