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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킬링 보이스’ 접수

서정민 기자
2026-07-29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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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킬링 보이스’에서 31년 음악 인생을 집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대표 히트곡부터 신곡 ‘WET’까지 이어지는 무대로 변함없는 가창력과 그루브를 입증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진영이 출연한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진영은 자신을 "31년 차 신인 가수의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로 가수"라고 소개하며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어 "춤을 추지 않고 노래하는 것이 큰 도전"이라며 새로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Swing Baby’로 무대의 포문을 연 뒤 ‘Honey’, ‘그녀는 예뻤다’, ‘난 여자가 있는데’, ‘니가 사는 그집’을 연이어 열창하며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사했다.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탄탄한 라이브, 특유의 리듬감이 어우러져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대낮에 한 이별’, ‘너뿐이야’, ‘너의 뒤에서’, ‘날 떠나지마’ 등을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곡마다 달라지는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가창력이 31년 내공을 실감하게 했다.

후반부에는 ‘어머님이 누구니’와 ‘When We Disco’를 통해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춤 없이 노래에만 집중했지만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며 박진영만의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최근 발표한 신곡 ‘WET’ 라이브를 선보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대표 히트곡과 신곡을 아우른 이번 ‘킬링 보이스’는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성과 현재진행형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한편 박진영의 ‘킬링 보이스’ 영상은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딩고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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