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캣츠아이 ‘Animal’, 스포티파이 톱 송 데뷔 글로벌 1위

윤이현 기자
2026-07-29 10:53:51
기사 이미지
캣츠아이 ‘Animal’, 스포티파이 톱 송 데뷔 글로벌 1위 (제공: 하이브-게펜레코드)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신곡 ‘Animal’로 주요 글로벌 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보이며 주목 받는 중이다.
 
28일(한국시간)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Animal’은 한 주간의 신규 발매작을 대상으로 하는 차트 ‘톱 송 데뷔 글로벌(7월 24~26일 자)’ 1위에 올라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같은 기간 ‘톱 송 데뷔 USA’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탄탄한 인기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음원 발매 첫날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Animal’은 24일 하루 동안 약 334만 회 재생되며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9위로 진입했다. 이는 당일 차트에 새롭게 진입한 곡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였다. 더불어 ‘데일리 톱 송 USA’에서는 4위에 자리해 캣츠아이 미국 스포티파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에드 시런(Ed Sheeran)이 공동 작곡가로 참여한 ‘Animal’은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훅이 특징이다. 내면의 억누를 수 없는 본능과 야성적인 에너지를 드러낸 곡으로, 캣츠아이의 대담한 매력을 보여준다. 멤버들의 흡인력 있는 보컬 역시 곡의 완성도를 높여 호평받고 있다.

‘Animal’의 인기는 영화팬들 사이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소니픽처스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Spider-Man: Brand New Day)’ 프로모션 영상에 ‘Animal’이 배경음악으로 쓰였다.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의 액션 장면과 어우러진 이 영상은 공개 약 20시간만에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약 1년 1개월 전 발표된 이들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 역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200’에서 최고 4위를 기록한 뒤 최신 차트(8월 1일 자) 기준 56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BEAUTIFUL CHAOS’는 앞서 52주 연속 차트인을 달성하며 푸시캣 돌스(The Pussycat Dolls)의 ‘PCD’ 이후 21년 만에 처음으로 ‘빌보드 200’에 1년간 머문 걸그룹 앨범이 됐다.

이들은 앞서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신인(New Artist of the Year)’을 포함해 3관왕을 달성했고, ‘제68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2개 부문 후보에도 올랐다.

윤이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