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이 일본 열도를 다시 뜨겁게 달군다.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오사카 공연은 일찌감치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추가로 스탠딩석까지 오픈하며 더 많은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번 일본 투어는 인천에서 막을 올린 새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가는 무대다. 르세라핌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에서 정규 2집 ‘PUREFLOW’ pt.1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앨범이 담고 있는 ‘연대’의 메시지를 공연 전체에 녹여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오프닝부터 뮤직비디오 속 크리처를 구현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앙코르 대기 시간에는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방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공연을 하나의 축제로 완성했다.
일본은 르세라핌의 글로벌 영향력이 돋보이는 대표적인 시장이다. 일본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 억대 재생 인증 곡 6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싱글을 제외한 한국 발매 앨범 7장 모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이는 4세대 K-팝 걸그룹 중 유일한 성과다.
투어 기간 동안 다양한 현지 활동도 이어진다. 홍은채는 오는 8월 5일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홈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며, 르세라핌 완전체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 무대에도 오른다. 르세라핌은 오사카와 도쿄에서 약 1시간 동안 공연을 펼치며 현지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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