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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 일본 거장 이토 준지 드라마 OST 참여

이반지 기자
2026-07-16 14: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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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 이토 준지 드라마 OST 참여 (사진: CAM 제공)


10CM(십센치)가 일본 호러 거장 이토 준지의 세계관을 음악으로 풀어낸 신곡을 선보인다.

10CM는 오는 22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더 다키스트 나이트'를 발매한다. 이번 곡은 드라마 '스트레인지 이토 준지의 잠 못 이루는 기묘한 이야기'의 엔딩 테마곡으로 사용된다.

직접 작사·작곡한 '더 다키스트 나이트'는 이토 준지 특유의 기이한 분위기 속에서 인물들이 느끼는 혼란과 고독,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감정을 어쿠스틱 발라드로 담아냈다. 절제된 사운드와 섬세한 보컬이 드라마의 정서를 한층 깊게 완성할 예정이다.

드라마는 '토미에', '소용돌이(우즈마키)' 등 이토 준지의 대표 단편을 실사화한 옴니버스 시리즈로, 일상에 스며드는 공포와 인간 내면의 불안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채널J를 통해 방송 중이며 KT 지니 TV, 스튜디오 초이스, 스카이라이프, 왓챠 등에서도 순차 공개된다. 일본 TV TOKYO에 이어 연말에는 HBO Max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10CM는 이번 신곡을 통해 사랑뿐 아니라 불안과 상실, 희망까지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내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공포보다 그 속에 숨겨진 인간의 감정에 초점을 맞춘 가사와 멜로디가 깊은 여운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더 다키스트 나이트'는 오는 22일 음원 발매와 함께 라이브 클립도 공개되며, 드라마 장면을 활용한 스페셜 뮤직비디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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