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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V8, 미니 1집 오늘 발매

서정민 기자
2026-06-29 0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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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V8


세븐틴 새 유닛 V8(디에잇, 버논)이 첫 미니앨범 ‘V8’으로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나선다. 두 멤버는 ‘소모된 청춘’을 주제로 한 이번 앨범에 직접 참여하며 성장과 도전의 의미를 담아냈다.

V8은 29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V8’을 발매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singasong’을 비롯해 총 8곡이 수록됐으며, 방황과 혼란, 회복과 성장의 과정을 ‘소모된 청춘’이라는 테마로 풀어냈다.

디에잇과 버논은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해 V8만의 색깔을 완성했다. 퍼렐 윌리엄스, 메카톡, 키라라, 딜런 브레이디 등 글로벌 프로듀서들과 협업하며 전자음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사운드를 구현했다.

발매 하루 전 열린 프리 리스닝 파티에서는 ‘V8’ 전곡이 처음 공개됐다. 전자음악을 중심으로 한 감각적인 사운드가 현장을 채웠고, 디에잇은 직접 디제잉을 선보이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디에잇은 “저와 버논의 색깔과 취향을 가득 담은 의미 있는 앨범이다. 작업을 통해 어떤 음악을 좋아하고 어떤 표현을 하고 싶은 사람인지 더 잘 알게 됐고, 스스로도 성장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버논은 “익숙한 방법보다 새로운 방향을 선택한 앨범”이라며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믹싱까지 직접 참여했고, 그 과정 자체가 도전이자 성장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은 ‘V8’ 작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으로 진정성과 조화를 꼽았다. 디에잇은 “서로 취향과 개성이 뚜렷한 만큼 중간 지점을 찾기 위해 많은 대화와 조율을 거쳤다”고 했고, 버논은 “끝까지 다듬어 만족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가사에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를 자연스럽게 담아 각자의 정체성과 표현 방식을 녹여냈으며, 뮤직비디오 제작에도 직접 아이디어를 보태며 완성도를 높였다.

디에잇은 이번 앨범을 한 단어로 ‘성장’, 버논은 ‘도전’이라고 표현하며 “저희만의 색깔이 담긴 앨범인 만큼 모든 트랙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V8의 첫 미니앨범 ‘V8’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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