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안예은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5집 ‘그렇게 나쁘진 않을걸’을 선보인다. 약 3년 5개월 만의 정규 앨범인 만큼 음악적 변화와 성장, 그리고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밝혔다.
안예은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5집 ‘그렇게 나쁘진 않을걸’을 발매한다. 지난 2023년 발표한 정규 4집 ‘쉽게 쓴 이야기’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의 신보다.
타이틀곡 ‘DENY’는 강렬한 기타 리프를 기반으로 삶에서 마주하는 좌절과 회피의 감정을 풀어낸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정현이 출연해 스릴러 영화 같은 긴장감 있는 서사를 완성했다.
안예은은 이번 앨범에 대해 “이전 작업물과 비교했을 때 변화가 가장 확실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라며 “앨범 준비 전 5개월 정도 아무 곡도 쓰지 않고 쉬었는데, 잘 쉬어야 더 좋은 곡이 나온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앨범 제목 ‘그렇게 나쁘진 않을걸’에는 여러 의미를 담았다. 그는 “해피엔딩이 아닌 이야기라도 재미있을 수 있다는 의미와 함께 힘든 삶 속에서도 생각보다 괜찮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뽐내기를 해본 제목이기도 하다”며 웃었다.
안예은은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겹경사’를 개최한다. 공연에는 밴드 세션과 3인의 보컬 코러스가 함께해 풍성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예은의 정규 5집 ‘그렇게 나쁘진 않을걸’은 18일 오후 6시 공개되며, 단독 콘서트 ‘겹경사’는 20일과 21일 열린다.
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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