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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춤’으로 음방 접수

윤이현 기자
2026-05-19 13: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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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춤’으로 음방 접수 (제공: 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춤 (CHOOM)’으로 압도적 역량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9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SBS ‘인기가요’, Mnet ‘엠카운트다운’ 등 국내 주요 음악방송에 잇달아 출격했다. 미니 3집 발매 직후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타이틀곡 ‘춤 (CHOOM)’ 무대를 선보인 것.
 
이번에도 베이비몬스터의 전매특허인 핸드마이크 라이브가 빛났다. 귓가에 날카롭게 내려 꽂히는 래핑과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보컬이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냈고, 사운드 전개에 따라 자유자재로 완급을 조절하는 테크닉은 이들이 왜 ‘실력파 아티스트’인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역동적인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은 물론, 단숨에 스테이지를 휘어잡는 장악력 역시 완성형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곡에 흠뻑 빠져든 듯 흡인력 넘치는 표정과 제스처, 여유롭게 그루브를 타다가도 파워풀한 동작으로 휘몰아치는 바디 컨트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는 반응이다.
 
매번 한계 없는 음악적 성장을 거듭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왔던 베이비몬스터답게 ‘춤 (CHOOM)’에 대한 관심 또한 객관적 지표를 통해 증명됐다. 이들의 ‘쇼! 음악중심’ 무대 영상은 유튜브에서 각각 258만(5월 9일)·160만(5월 16일) 뷰를 넘어서며 당일 출연진 가운데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이 밖에도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특히 ‘박명수의 라디오쇼’,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등 라디오에서 선보인 무대에는 텐션을 한껏 끌어올리는 추임새와 짜릿한 고음까지 순도 높게 담겨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서울과 일본 6개 도시(고베·후쿠오카·요코하마·치바·나고야·오사카), 아시아 8개 도시(마닐라·마카오·자카르타·방콕·쿠알라룸푸르·타이베이·싱가포르·홍콩), 오세아니아 3개 도시(오클랜드·멜버른·시드니) 등 총 18개 도시, 27회차에 달하는 두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이후 유럽, 북미, 남미 일정도 추가될 예정이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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