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올해 하반기 북미·유럽 10개국 27개 도시 투어에 나서며 팬들의 마음에 정조준한다.
이에 따르면 ‘THE WILDWORLD TOUR’는 9월 1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시작돼 런던, 맨체스터, 파리, 암스테르담, 쾰른, 앤트워프, 코펜하겐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후 10월과 11월 마이애미, 애틀랜타, 샬럿, 워싱턴 D.C., 벨몬트 파크, 보스턴, 몬트리올, 해밀턴, 디트로이트,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오스틴, 댈러스, 라스베이거스, 시애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멕시코시티 등 북미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첫 단독 투어와 비교해 한층 확대된 이들의 공연 규모가 눈길을 끈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11~12월 북미 13개 도시에서 치러진 투어 ‘The BEAUTIFUL CHAOS’ 16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이들은 당시 미발매 신곡 ‘Internet Girl(인터넷 걸)’을 포함해 15곡의 세트리스트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증명했다.
‘THE WILDWORLD TOUR’는 오는 8월 예고된 세 번째 EP ‘WILD’ 발매 뒤 펼쳐지는 만큼 더 큰 기대를 모은다. ‘롤라팔루자 시카고·남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음악 축제를 비롯해 ‘그래미 어워드’ 같은 주요 시상식 무대를 주름잡아온 캣츠아이의 존재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있다.
캣츠아이는 데뷔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아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총 4곡을 올려놓았다. ‘Gnarly’(82위), ‘Gabriela’(21위), ‘Internet Girl’(29위), ‘PINKY UP’(28위)이 인기를 얻었다. 작년 6월 발매돼 ‘빌보드 200’에서 최고 4위를 찍었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는 최신 차트(5월 16일 자) 기준 45주째 머무르는 중이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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