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 투표로 공식 수상자를 결정하는 ‘2026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트로트 남자 스타상 부문을 둘러싼 팬덤의 화력이 뜨겁다.
7일(오늘) 오전 10시 기준, 트로트 남자 스타상 부문은 황영웅이 45,048표를 얻으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김용빈이 39,329표로 2위를 기록하며 맹렬히 추격 중이다. 현재 판세는 두 가수의 양강 구도가 뚜렷하지만 3위 박서진(15,256표)과 4위 손태진(11,087표)의 순위 다툼 역시 치열해 막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스타들의 최근 행보도 눈길을 끈다.
1위 황영웅은 지난 3월7일, 전남 강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 원을 기탁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특히 황영웅의 팬클럽 ‘파라다이스’ 회원들은 강진 지역 축제에 대거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과 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성숙한 팬덤 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다.
2위 김용빈은 최근 성료한 진해 군항제 ‘체리블라썸 뮤직페스티벌’에 출연해 감성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금수저’, ‘무심세월’ 등 히트곡 메들리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4위 손태진은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에 스페셜 MC로 발탁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리메이크 EP ‘봄의 약속’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쐈다. 선배 가수들에 대한 존경을 담은 이번 앨범은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결선 진출권인 15위 자리를 둔 경쟁도 치열하다. 현재 15위 이찬원과 16위 민수현은 단 7표 차이로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찬원은 최근 예능 ‘셀럽 병사의 비밀’을 통해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민수현은 5월 예정된 ‘3인 3색 트롯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팬덤의 막판 화력 집중이 예상된다.
1차 투표에서 선발된 TOP 15는 오는 4월13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최종 결선 투표에서 맞붙는다. 최종 1위에게는 국회 공식 시상식 트로피 수여는 물론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 한강 버스 망원 선착장 디지털 광고, BNT 글로벌 뉴스 마케팅 지원 등 압도적인 리워드가 제공된다.
대회 관계자는 “팬들의 손으로 직접 만드는 시상식인 만큼 투표 열기가 상상을 초월한다”라며 “남은 사흘간의 1차 투표 결과가 결선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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