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송소희가 초대형 실내 뮤직 페스티벌 ‘더 글로우 2026’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더 글로우’는 트렌디하면서도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페스티벌로, 지난해 송소희는 데뷔 이후 첫 페스티벌로 ‘더 글로우’를 선택해 음악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 역시 다시 초청되며 페스티벌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이날 송소희는 EP ‘공중무용’의 수록곡 ‘사슴신’으로 오프닝을 열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EP 'Re:5'의 수록곡 ‘부서진 것들’과 타이틀곡 ‘함바칼레(Hamba Kahle)’를 차례로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전통적인 창법과 현대적인 사운드를 결합한 독보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구름곶여행’, ‘Not a Dream(낫 어 드림)’, ‘반짝놀이터’, ‘공중무용’ ‘A BLIND RUNNER(어 블라인드 러너)’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선명하게 드러냈다. 특히 ‘Not a Dream’ 무대에서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마지막 곡으로는 디스코 장르 기반의 ‘세상은 요지경’을 선택해 공연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해당 곡은 ‘세상은 원래 다 그래'라는 다소 회의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메시지를 담아 복잡한 세상에 대한 묵직한 울림을 전하며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송소희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어센틱과의 전속 계약 체결을 알리며 새로운 행보를 예고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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