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TGS는 지난 2일과 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KCON LA 2025(케이콘 LA 2025)'에 참석했다.
먼저 2일차 무대에 오른 HITGS는 데뷔곡 'SOURPATCH(사워패치)'부터 'GROSS(그로스)', 'CHARIZZMA(카리즈마)' 무대까지 상큼한 매력과 러블리한 비주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에스파 '위플래시', 아이브 '아이엠', NCT 127 '삐그덕',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등 K-POP 댄스 메들리 무대로 떼창을 유발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프리쇼 무대에서도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중독성 강한 사운드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HITGS는 'SOURPATCH'와 'CHARIZZMA' 무대를 잇달아 선사하며 팬심을 저격했다.
HITGS는 지난 7월 디지털 싱글 'CHARIZZMA'를 발매하고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뒤 음악 방송과 더불어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댄스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해왔다. 이번 앨범을 통해 탄탄한 퍼포먼스와 스토리텔링을 선보이며 가요계에 눈도장을 찍었다.
탈신인급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는 HITGS는 한층 가까운 곳에서 팬들을 만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송영원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