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서머 러브송으로 컴백한다.
‘화이트 와인’은 권진아가 직접 작사·작곡한 트로피컬 무드의 R&B 팝 곡으로, 해질녘 햇살 아래 마시는 시원한 화이트 와인 한 잔이 전해주는 짜릿한 여운을 사랑의 시작 순간에 빗댄 노래다. 세련된 건반 위로 펼쳐지는 나른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멜로디는 권진아의 달콤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듣기 좋은 긴장감을 선사한다.
‘러브 미 러브 미(Love Me Love Me)’, ‘노크(Knock)’ 등 여름마다 ‘사랑’의 다양한 모양을 그려 온 권진아는 이번 신곡에서 핑크빛 순간의 황홀함을 브라스 사운드로 화려하게 담아냈다.
한편 권진아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2025 팬미팅 ‘진아온 코퍼레이션(JinahON CorporatiON)’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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