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그룹’ 코요태가 신곡 ‘콜미’ 미리보기로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코요태는 지난 1일 오전 8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콜미(Call M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영상 속 코요태는 블랙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제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한 세트와 강렬한 조명, 멤버들의 에너지 넘치는 안무가 어우러져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영상 말미에 등장한 ‘1998→2025’ 숫자 카운트다운은 코요태의 27년 역사를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감동과 진한 향수를 자아내 호평을 얻었다.
EDM 기반의 사운드가 어우러진 이번 티저는 90년대 댄스 음악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Let's go'라며 흥을 돋우는 강렬한 추임새, 중독성 강한 후렴, ‘콜미 콜미 콜미 어쩌다가 콜미’와 같은 훅킹한 가사들이 어우러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코요태의 신곡 ‘콜미’는 ‘순정’, ‘실연’ 등을 탄생시킨 히트 작곡가 최준영과의 재회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신곡은 레트로 감성과 EDM을 결합한 ‘RE-DM(레디엠)’ 장르로, 코요태 특유의 유쾌하고 세련된 에너지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한편 코요태의 27년 내공과 본업 카리스마를 담은 신곡 ‘콜미’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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