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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아이돌 연습생 정세영, 한국인 최초 美 대형 음반 유통사 엠파이어 소속…미국 본토 진출

송미희 기자
2024-03-27 16:43:49




K-POP 아이돌 연습생 정세영이 한국인 최초로 미국 대형 음반 유통사인 엠파이어(EMPIRE DISTRIBUTION)에 소속돼 미국 본토로 진출한다.

K-POP 월드스타 BTS, 트와이스가 일으킨 한류(Korean Wave)를 타고 천재 댄스소녀 정세영이 한국인 가수로는 최초로 미국 대형 음반 유통사 '엠파이어 디스트리뷰션' 레이블 '블루버드 유나이티드'(BLVD UNITED)에 소속돼 올해 미국 본토에 직접 진출해 가수 활동을 시작하는 것. 

이에 그래미에 노미네이트된 미국 프로듀서 및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2010년에 설립된 엠파이어는 미국 내 도시 음악 분야의 선도적인 독립 배급사이자 레이블로 성장했다. 고객으로는 힙합, R&B, 라틴, 레게, 팝, 록, 가스펠, 컨트리 전반에 걸쳐 신흥 스타와 베테랑 스타를 포함한 레이블과 아티스트가 있다. 

이 회사는 Anderson .Paak, XXX TENTACION, Cardi B, Kendrick Lamar, DRAM, Fat Joe & Remy Ma, Migos, Shaggy, Snoop Dogg 등을 포함한 아티스트의 싱글 및 앨범에 대한 배포, 레이블 서비스 및 프로모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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