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능 엔터테이너 탁재훈이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탁재훈과 더불어 스페셜 게스트들의 활약도 이어졌다. 가수 폴킴은 이틀 연속 무대에 올라 ’너를 만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가창하며 감미로운 보이스와 깊은 감성으로 팬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전했다면 ’돌싱포맨‘, ’미우새‘에 출연 중인 김준호, 이상민, 임원희는 단체곡과 솔로곡으로 탁재훈을 응원했고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 ’엄마 아리랑‘ 등 깊은 감성이 느껴지는 무대로 탁재훈을 지원사격했다.
이어 17일에는 바비킴이 대표곡 ‘고래의 꿈’과 ‘사랑 그놈’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쿨의 이재훈이 ‘알 수 없는 인생’, ‘아로하’, ‘슬퍼지려 하기 전에‘ 등을 가창했고 UV가 ’이태원 프리덤’, ‘사기캐’ 등으로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탁재훈은 앙코르 무대에 올라 ’Gimme! Gimme!’, ‘Kiss’, ‘Oh, My Julia’ 등 히트곡 메들리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데뷔 28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드러낸 탁재훈이 앞으로 펼칠 활약에 대중들의 많은 기대가 모인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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