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신드롬’ 에스파가 뉴욕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첫 북미 투어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에스파의 첫 북미 투어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은 지난 8월 13일 LA를 시작으로 댈러스, 마이애미, 애틀랜타, 워싱턴 D.C., 시카고, 보스턴에 이어 뉴욕까지 북미 8개 도시에서 펼쳐졌으며,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총 25곡의 풍성한 공연을 마친 에스파는 “오늘이 미국 투어의 마지막 날인데, MY 여러분 덕분에 너무나 재미있었고 잊을 수 없는 추억 만들었다.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 꼭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 역시 팬라이트를 흔들고 에스파의 이름을 연신 외치며 앵콜을 요청하는 등 열정적으로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스파는 9월 8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간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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