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레트와 같은 음색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지젤(Jiselle)'이 '지셀(Jiselle)'이라는 새 활동명을 선보이며 EMA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레이블 서비스는 EMA의 협력사인 '탤런티드(talented)'에서 맡는다.
지셀 측은 “자신의 음악을 좋아해 주는 많은 팬들에게 있는 그대로 다가가고 싶었다”며 “오랜 고민 끝에 한글 표기를 ‘Jiselle’의 발음 그대로를 따라 ‘지셀’로 바꾸게 됐다”고 활동명 변경의 이유를 전했다.
죠지, 글렌체크, 이바다 등 유명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를 돕고 있는 EMA는 “실력파 아티스트 지셀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체계적이면서 전문적인 뮤직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 앞에 아티스트 지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셀은 19년 2월 챈슬러와 함께한 싱글 ‘받지마’로 데뷔한 R&B 싱어송라이터다. 이후 꾸준히 창모, 비와이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함께 곡을 발매하며 작사, 작곡 능력과 독보적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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