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실낙원’ 개봉 5일째 10만 돌파

정윤지 기자
2026-10-25 17:27:49
기사 이미지
영화 ‘실낙원’ 10만 돌파 (제공: 와우포인트, CJ ENM)

영화 <실낙원>이 개봉 5일째 누적 관객 10만 명을 넘어서며 동시기 개봉작 가운데 연일 1위를 지키고 있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

토론토 국제 영화제의 박수를 받은 #실낙원 메인 예고편 공개


<실낙원>이 개봉 5일 만에 1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실낙원>은 오늘(25일) 누적 관객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전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서 출발해 개봉 첫날부터 동시기 개봉작 가운데 하루도 1위를 놓치지 않은 결과다.

<실낙원>의 흥행은 연상호 감독이 이어온 저예산 프로젝트의 성공 릴레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해 <얼굴>로 대규모 제작비에 기대지 않고도 많은 관객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 데 이어 <실낙원>으로 다시 한번 이를 입증한 것이다.

김현주와 배현성의 열연도 흥행을 이끄는 힘이다. 아들을 의심하면서도 끝내 놓지 못하는 소영의 감정에 관객이 그대로 끌려 들어가고 속을 알 수 없는 선우의 서늘한 눈빛이 긴장을 마지막까지 끌고 간다.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는 엔딩에 앞선 선택을 두고 자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저마다 다른 해석과 감상을 나누는 반응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관객 스스로 답을 찾게 하는 연출이 관람 후 대화로 이어지고 있다.

기사 이미지
영화 ‘실낙원’ 포스터 (제공: 와우포인트, CJ ENM)


한편 2주 차에도 관객들과의 만남은 계속된다. 오는 31일(토)에는 연상호 감독과 김현주가 서울 주요 극장을 찾아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관객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개봉 5일째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동시기 개봉작 중 연일 1위를 지키고 있는 <실낙원>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