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승원, 라미란, 박형식, 백윤식, 장률이 영화 ‘패밀리 포스’로 뭉쳤다. 원신연 감독의 신작으로, 해병 3대 가족이 테러에 맞서는 코믹 액션을 선보인다.
차승원은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을 가훈으로 삼은 해병 원사 출신 철두를 연기한다. 아버지 철성이 입원한 대형 병원을 찾았다가 아내 예분, 아들 철훈과 함께 다국적 테러 사건에 맞서는 인물이다.
라미란은 해병 3대의 정신적 지주이자 철두의 아내 예분으로 분한다. ‘시민덕희’, ‘정직한 후보’ 시리즈 등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인 라미란과 차승원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박형식은 ‘패밀리 포스’를 통해 약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철두와 예분의 아들이자 말년 휴가 중 테러 사건에 휘말리는 해병대 특수수색대 병장 철훈 역으로, 스크린에서 처음 본격적인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백윤식은 해병 3대의 최고참이자 해병대 1기로 무공훈장을 받은 참전용사 철성을 맡는다. 장률은 서울의 대형 병원에서 다국적 테러리스트들과 의문의 테러를 감행하는 태인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차승원은 “가족들이 모여서 벌이는 이야기인데 보통 가족이 아니라 대본을 더 재미있게 읽었다”며 “좋은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라미란은 “평소 좋아하던 배우들과 좋은 작품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오랜만에 선보이는 액션 연기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박형식 역시 “멋진 선배님들과 호흡할 수 있다는 생각에 대본 리딩 전부터 설렜다”고 밝혔다.
백윤식은 “해병대 가족의 유쾌한 이야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했으며, 장률은 “최고의 팀과 함께하게 됐다. 깊이 있는 고민과 멋진 호흡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차승원, 라미란, 박형식, 백윤식, 장률이 출연하는 ‘패밀리 포스’는 지난 9월 크랭크인해 현재 촬영 중이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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