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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사랑’ 11월 넷플릭스 공개

서정민 기자
2026-07-28 08: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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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공개 일정을 확정했다. 극장에서 먼저 관객과 만난 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은 9월 23일 국내 극장 개봉, 11월 6일 넷플릭스 공개를 확정하고 공개일 발표 포스터를 선보였다. 작품은 해고 노동자 부부와 이들을 취재하는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만나 서로의 삶과 숨겨진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가능한 사랑’은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과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개봉 전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국내 관객들은 극장에서 작품을 먼저 감상한 뒤 넷플릭스를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달이 떠 있는 새벽하늘 아래 해고 노동자의 아내 미옥(전도연)과 카메라를 든 다큐멘터리 감독 예지(조여정)가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두 인물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이 영화가 풀어낼 관계와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가능한 사랑’은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창동 감독은 ‘버닝’ 이후 오랜만에 신작 장편으로 관객과 만난다.

‘가능한 사랑’은 9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 뒤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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