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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유우의 감동 실화 ‘훌라 걸스’ 20년 만에 귀환

이반지 기자
2026-06-17 17: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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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유우의 실화 감동 ‘훌라 걸스’ 20년 만에 귀환


영화 ‘훌라 걸스’가 오는 7월 1일 20주년을 맞아 디렉터스컷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훌라 걸스’는 폐광을 앞둔 탄광촌을 살리기 위해 훌라 댄스 팀에 들어간 소녀가 처음으로 더 넓은 세상을 꿈꾸는 이야기로, 1960년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은 최근 영화 ‘국보’로 일본에서 13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일본 실사영화 흥행 1위 기록을 세워 주목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2006년, 국내에서는 2007년에 개봉한 ‘훌라 걸스’는 이상일 감독의 대표작으로 아오이 유우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일본 개봉 당시 소규모 개봉에도 뜨거운 입소문으로 장기 흥행한 ‘훌라 걸스’는 2007년 제30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조연상 등 주요 부문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재개봉은 기존 국내 개봉판보다 약 10분가량 추가된 디렉터스컷 버전으로 상영돼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상된 화질의 4K 리마스터링과 함께 감독이 의도한 완성본을 극장에서 처음 만날 수 있다는 점도 관심을 끈다.

한편 ‘훌라 걸스’ 디렉터스컷 4K 리마스터링 버전은 오는 7월 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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