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소, 이수혁, 차주영의 밀도 높은 케미스트리와 섬세한 연출이 더해져 완성된 장르적 재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스터’가 스릴 모먼트 TOP 3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거액의 몸값을 노리고 언니를 납치한 ‘해란’(정지소)과 모든 것을 계획한 ‘태수’(이수혁), 그리고 이를 벗어나려 극한의 사투를 펼치는 인질 ‘소진’(차주영) 사이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납치 스릴러 영화 ‘시스터’ 가 압도적 서스펜스를 자아내는 스릴 모먼트 TOP 3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 번째 스릴 모먼트는 집 앞 골목길에서 갑작스레 납치를 당한 ‘소진’이 사방이 막힌 외딴 공간에 갇혀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장면이다. 낯선 곳에서 눈을 뜬 순간, 사지가 묶인 채 복면을 쓴 괴한과 마주하게 된 ‘소진’은 두려움에 휩싸인다.
두 납치범 ‘해란’과 ‘태수’는 얼굴은 물론 목소리까지 철저히 숨긴 채 모니터로만 명령을 내리며, 몸값을 얻어내기 위한 협조를 요구하면서 ‘소진’을 조여 온다. 도망칠 출구조차 없는 상황 속에서 주도면밀한 범인들을 마주하며 극한의 혼란에 빠진 ‘소진’의 심리는 보는 이에게까지 생생하게 전달되어, 눈을 뗄 수 없는 서스펜스를 형성한다.

상황을 변화시키는 위태로운 공조, 균열의 단서를 제거해야 하는 ‘해란’
언제라도 깨질 수 있는 불안한 협력이 막 시작되려고 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연대를 숨겨야만 하는 ‘해란’의 긴박한 사투는 숨 막히는 스릴을 더한다. 설상가상 복귀한 ‘태수’의 발치에는 미처 정리하지 못한 치명적인 공조의 단서가 남겨져 있어, 이들의 위험천만한 임시 동맹이 어떤 국면을 맞이하게 될지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보게 만든다.

모든 상황을 통제하는 설계자 ‘태수’, 미묘한 변화를 감지하는 순간, 조여오는 숨통
세 번째 스릴 모먼트는 미묘한 이상 기류를 알아챈 ‘태수’가 ‘해란’의 복면을 쓴 채 ‘소진’에게 접근하는 장면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상황을 통제하려는 ‘태수’는 ‘해란’과 ‘소진’의 관계에 이전과는 다른 변화가 생겼음을 직감한다. 그는 작은 실마리도 놓치지 않는 냉철한 판단력으로 통제권을 되찾기 위한 덫을 놓는 모습을 보여주어 팽팽한 서스펜스를 극대화한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 폭발적인 서스펜스를 선사하는 영화 ‘시스터’는 바로 오늘 28일 개봉하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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