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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정후 동료’ 트리스탄 벡 영입

허정은 기자
2026-11-05 11: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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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정후 동료’ 트리스탄 벡 영입 (출처: LG 트윈스)



LG 트윈스가 새 외국인 투수 트리스탄 벡을 영입하며 내년 시즌 준비에 나섰다.

LG는 5일 미국 국적의 우완 투수 트리스탄 벡과 총액 87만8000달러(계약금 30만 달러·연봉 57만8000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키 193㎝, 몸무게 90㎏의 벡은 2018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지명됐으며, 2023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빅리그 통산 4시즌 동안 85경기에 등판해 176⅔이닝 5승 3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했다.

벡은 “LG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다음 시즌 팀이 최고의 성적을 내는 데 도움이 되는 투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단은 벡에 대해 “빠른 공과 결정구인 스위퍼를 비롯해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며 “미국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KBO리그에서도 순조롭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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