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잠실구장 역대 최초로 단일 시즌 16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LG의 시즌 누적 관중 154만2458명을 넘어선 기록으로, 평균 관중은 2만2222명이다. 특히 이날 경기는 올 시즌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의 마지막 홈경기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LG는 이날 두산을 7-5로 꺾으며 잠실 라이벌전 마지막 경기도 승리로 장식했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잠실에서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꼭 승리하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싶었다”며 선수들과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LG는 이날 승리로 최소 4위를 확보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경기 후 선수단은 팬들 앞에 도열해 “잠실에서의 마지막 포스트시즌, 팬들과 함께 끝까지 나아가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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